우리는 지금 옛날과 매우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국가의 지도자들이나 사업가들, 그리고 높은 지위에서 신뢰를 받는 사람들이 모두 나라와 세계의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회의 불안정한 상황과 외교관계로 인해 뉴스의 헤드라인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 가난한 국가나 부유한 국가 할 것 없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무너진 집들과 도시들이 보도되는가 하면, 도덕성의 타락 등이 보도될 때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보면 언제라도 역사를 뒤흔들 만한 큰 사건이 곧 터질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들은 정말 이 세상의 끝이 다가오는 것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끝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설들이 있었습니다. 새천년이 다가오던 때에 사람들은 서기 2000년이 되면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또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2012년의 지구 종말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설과 이론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성경의 예언보다 믿음직한 확실한 자료는 없습니다.

성경의 예언

성경에는 수백 가지의 성취된 예언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창세기 41장을 통해 칠 년 동안의 풍년과 칠 년 동안의 흉년이 닥칠 것을 미리 알고 대비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왕국이 하나님을 불순종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을 예레미아25장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을 때, 다니엘2장은 바벨론 왕은 어느 날 꿈을 꿨다고 말합니다. 바로 여기에 이 왕의 시대부터 세상 끝날 까지 왕국의 세력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들 중에서 가장 놀라울 만큼 정확한 예언은 바로 예수님에 관한 예언입니다. 다니엘9:25~27을 보면, 예수가 언제 태어나서 언제 죽게 되는지에 대한 예언이 나와 있습니다. 이사야53:7이나, 시편22:7,8에서는 예수 생에의 또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말세의 예언

성경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 종류의 예언들이 있지만, 제일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예언은 바로 말세에 관한 예언들입니다. 이런 예언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책 두 권이 있는데 구약에서는 다니엘서이고 신약에서는 요한계시록입니다. 또한 신약성경 전체에서 매 25절마다 한번 꼴로 예수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 그리고 이 세상의 끝에 관해서는 많은 기록이 있지만, 그 일이 언제 일어나게 되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날 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태복음24:36).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베드로후서3:10). 하지만 예수의 재림이 언제쯤 가까워 올 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마태복음24:6).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서 징조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의 태풍 소리와 성난 파도 때문에 어쩔 줄을 몰라서 괴로워할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예상하고, 무서워서 기절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누가복음21:25-27,표준새번역).

성경은 우리에게 마지막이 가까워 오는 것을 알도록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연 재해와 전쟁 등 사람들이 다음에 닥칠 일이 무엇인지 두려워하는 일들이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만이 성경이 말하는 말세의 징조의 전부는 아닙니다. 마태복음24:24는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그러므로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유형적인 재난과 혼란뿐만 아니라 영적인 부분에서도 그러한 혼란이 있게 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단의 목적은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나 안 다니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무신론자이든, 기독교인이든, 불교신자이든 어떤 종파로 자신을 분류하든 사단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교회를 다니면서 배운 것들을 실천하지 않고 있다면 여러분은 사단의 더욱 쉬운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면, 사람들이 말로는 하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을 때, 하나님을 절대 따르지 않겠다고 거절했던 사람들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그분을 참으로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요한일서2:3)

마지막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이쯤에서 말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음 세 가지의 지침을 진심으로 따른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 준비되었다고 확신해도 될 것입니다.

1. 나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태복음24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속임을 당하지 말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이것이 현실이 되지 않을 것이었다면, 그렇게 강조해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세상의 마지막은 매우 불안정할 것입니다. 다니엘12:1은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일을 통과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24:13).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요한계시록3:21). 우리가 속고 있지 않다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이사야8:20).

2. 여러분의 전 생애를 예수님께 바치세요. 어느 한 부분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고백하고 내어놓는 죄들만을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사단이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우리의 마음대로 살아가는 일을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생애를 바치는 일을 미뤄서는 안 됩니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마가복음13:33).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이 3년 후에 라든지 20년 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해 주십시오. 세상의 끝이 오기 전에 우리는 자신이 섬길 대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마태복음24:14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을 영광으로 맞을 준비가 된 사람 (이사야25:9), 혹은 그분의 광채에 눈이 부셔 파멸하는 사람 (요한계시록6:16-17) 이 두 종류의 사람만 남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선택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위해 사는 생애, 또는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사는 생애입니다. 자신만을 즐겁게 하는 생애의 결말은 영원한 생명과 비교했을 때 매우 가치 없습니다. 세상의 끝은 빈말이 아니라 분명 가까운 미래의 사건이고 불의에 닥칠 수도 있는 사건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